로스터기를 알아보시면 가격도 방식도 제각각입니다. 무엇부터 보아야 할지 정리해 드립니다. 순서는 용량, 열원과 조절 범위, 배기 조건, 기록 기능입니다. 이 넷을 먼저 정하시면 후보가 몇 대로 줄어듭니다. 용량은 어떻게 정하나요? 한 번에 볶을 양의 두 배쯤을 잡으십시오. 로스터기는 표기 용량의 절반에서 팔십 퍼센트 사이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돕니다. 1킬로그램을 볶으실 계획이면 2킬로그램급을 보시면 여유가 있습니다. 너무 적게 넣으면 온도가 흔들리고, 꽉 채우면 열이 모자랍니다. 용량별 쓰임 한 번에 볶는 양이 장비의 성격을 정합니다. 100~300 g 샘플 로스터 맛을 보는 용도 300 g~1 kg 가정용 취미와 소량 판매 1~3 kg 소형 상업용 카페 자가 로스팅 5 kg 이상 상업용 납품과 도매 쓰실 양의 두 배쯤 되는 용량을 고르시면 여유가 생깁니다. 용량대별 쓰임입니다. 판매를 염두에 두신다면 주당 필요한 양부터 계산해 보시면 됩니다. 열원은 무엇이 다른가요? 열이 어디서 오는지가 조작 방식을 정합니다. 방식 특징 다루기 직화식 드럼에 직접 불이 닿습니다 개성이 잘 나오지만 편차도 큽니다 반열풍식 드럼과 뜨거운 공기가 함께 작용합니다 가장 널리 쓰이는 방식입니다 열풍식 뜨거운 공기가 대부분을 담당합니다 반응이 빠르고 균일합니다 전기·복사 병용 전기 열원과 복사열을 함께 씁니다 연통 조건이 자유롭습니다 중요한 것은 방식 이름이 아니라 조절 범위입니다. 화력과 공기량을 따로 조절할 수 있는지, 몇 단계까지 나뉘는지를 보십시오. 조절 범위가 좁으면 배울 수 있는 폭도 좁아집니다. 수업에서 스트롱홀드를 쓰는 이유도 열풍과 복사, 드럼을 각각 움직여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치 조건은 무엇을 봐야 하나요? 연통과 환기가 기계 선택을 좌우합니다. 가스를 쓰는 기계는 연통을 밖으로 빼야 하고 가스 배관 공사가 따릅니다. 건물에 따라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전기 기계는 이 부분이 자유롭지만 전력 용량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연기와 냄새도 미리 확인하십시오....